SSG 랜더스 본격 합류! 시범경기를 시작한 KBO, 컴투스 프로야구 2021과 함께
21일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가 막을 올렸는데요. 특히 초반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큰 족적을 남기며 KBO의 문을 두드린 추신수의 SSG 랜더스는 어떤 전력을 갖고 있는지,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는 여전히 왕좌를 지킬 만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지, 올해 본토로 진출한 선수 중 소속팀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던 김하성의 공백을 키울 히어로즈는 성공적으로 메워 줄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모바일 야구 게임계에도 최근 컴투스 프로야구 2021의 실시간 대전 업데이트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지만 지난 시간에도 한번 언급했듯이 개인적으로는 장르의 특성상 AI와의 대결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한계를 무너뜨리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다만 그 당시 다룰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함께 진행되는 행사 공지라든가 게임 내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에 대한 언급이 다소 미흡했던 것 같으니 오늘은 이에 대해 추가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놓치면 후회할 만큼 많은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만약 이번 기회를 통해 복귀 혹은 입문을 고려하고 계신 분이라면 끝까지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컴투스 프로야구 202 1의 가장 큰 화제는 서론에서 말씀드렸듯이 드디어 게임 내 실시간 대전 모드가 본격 업데이트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랭킹대전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간접적으로 대전이 가능했고, 친구들과 대전이 가능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너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글쎄요, 저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격렬하게 동의했고, 이 작품이 가장 우선순위를 높게 두고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하기도 했죠. 그런 상황에서 새 시즌 개막에 맞춰 해당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하니 팬 입장에선 눈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막상 그 시간이 다가오자 그동안 리그 모드에 시선을 빼앗겨 자주 플레이하지 못했던 여러 모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과거의 임팩트 있는 기록을 남기거나 명경기를 만드는 등 연도와 구단의 이름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