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역시 칼국수가 최고였다

 며칠 전 안산으로 이사한 친구 집들이차 놀러갔다가 대부도 칼국수 집을 소개하고 다녀왔다.하게 되었는데, 담백한 국물은 추운 계절을 잊게 해 주고 탱글탱글한 면은 쫄깃하고, 어느새 흡입하고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 황금로 1266-25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 황금로 1273010-8642-982 209:00-20:30

제가 찾은 동북삼거리 송칼국수는 대부도에서 출발해서 차로 7분이면 닿을 거리였어요.도로변에는 하얀색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한 눈에 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었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거대한 건물 한 채가 앞에 덩그러니 서 있던데요.친구들은 맨 왼쪽에 있는 닭칼국수는 꼭 먹어야 된다고 난리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한쪽에 화살표가 있어, 안으로 들어갈 때 처음 가는 사람도 헤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혹시 모르니까 영업시간을 미리 물어보고 갔지만 09:00부터 20:30까지 답변을 해 주셔서 시간제약 없이 방문이 가능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니 대부도 칼국수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입식 테이블이 즐비하다.곳곳에 공기 정화를 돕는 식물이 놓여 있어 상쾌했습니다.
여기에 '속리산 동동주'가 있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이곳만의 각별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무한으로 베풀어 주시는 마음씨에 감동했습니다.
조만간 자리에 앉은 저희는 메뉴에 있는 바지락칼국수와 해물전, 만두까지 시켜봤습니다.사이드 2개를 더하면 21,000원밖에 안하기 때문에 부담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한 7분 됐나?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반찬과 속이 꽉 차 있어 임금님의 수라상에 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서버분이 갖다준 김치가 빠졌거든요.위에 고춧가루가 섞여 입맛을 돋우는 선두에 섰습니다.
넙치부위에 인상적인 배추김치는 한 포기 정도 들어갔습니다만, 잎부분에도 양념이 듬뿍 묻어 있어 군침이 도는 것 같았습니다.
가위로 잘라 맛보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기본이며, 새콤달콤한 맛으로 매혹적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바로 옆에 들었던 석박지에 눈이 갔는데, 대부도 칼국수에 이게 빠지면 안 되더라고요.
급하게 잘라버렸지만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어 달콤함도 환상적인 맛이 되어 다 먹을 수 없습니다.
산산조각이 나면 먹는 재미가 없어 한 입 먹고 재미를 잃었을 수도 있지만 악착같이 먹다 보면 자꾸 손을 잡아당기거든요.
몇 입 먹은 후에는 드디어 아사리가 들어간 국수 요리도 맛보기로 했습니다.애호박이나 당근등도 콜라보레이션 하고 있어, 색감을 억제해 왔습니다」.
감상을 마친 후에는 국수를 쏙쏙 빼서 흡입했는데요.쫄깃한 면이 혀 끝에 달라붙어 있는 것에 놀랐을 뿐입니다.
너무 심심하다 싶으면 열무김치를 대부도 칼국수에 겹쳐서 누렸는데 서너 병 정도 따니까 황금비율이었거든요.옆에앉아있던친구도이거와함께먹을때가제일좋다며여러번포식을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나서 해물전을 다시 봤는데 폭이 10센치를 훨씬 넘기 전이라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앞뒤로 데워 보기만 해도 침이 삼키던데요?
오징어와 부추가 들어가서 보기만 해도 충분했어요.바삭바삭할 정도로 보내주셔서 겉에 퍽퍽함을 정확히 구현한 사이드였어요
아무렇게나 젓가락으로 찢어도 되지만 저희는 사장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위로 잘라 먹었어요.예상치 못한 재료들이 계속 나오므로 잇몸 만개의 미소가 퍼져, 덕분에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뒤에 뜨거운 만두를 주었는데 대부도 칼국수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고기와 김치, 양쪽의 맛으로 3조각씩 올려 놓아, 사이좋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구겨진 피 속에는 소가 가득 차 있어,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요.
하나씩 집어 먹으면 담백한 고기향에서 흘러나오며 2차적으로는 쫄깃한 식감에 끌립니다.양념은 따로 없어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굉장히 잘 어울릴 만한 짝꿍으로는 동동주가 제일이었고요.엷은 황토색을 한 잔에 나눠 마시니 술술 목에 넘어갔습니다.
씁쓸한 맛과는 거리가 멀어 부드럽게 목을 적셨는데, 씁쓸한 맛과는 거리가 멀고 여운이 가득 남았다고 합니다.
말미에는 바지락닭칼국수라고 닭고기도 찢어서 넣은 메뉴로 마무리를 해봤어요.닭다리 부분을 중심으로 뜯어 넣었는지 살이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윤기가 났습니다.
그런데 닭가슴살을 중심으로 들었던 갓파도 칼국수로 상상 이상으로 퍽퍽하지 않고 크리미해서 굉장했습니다.느끼하지 않은 국물이 우러나오는 감동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손이 많이 가는 요리이지만 소금으로 밑간을 해서 익숙해진 것 같은 특별한 맛이었습니다.여러 가지 반찬을 곁들여도 괜찮지만 그 자체가 빛을 발하여 어떻게 먹느냐에 큰 호응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대부도 칼국수에 만두와 파전을 맛본 곳입니다지하수로 건강하게 만드는데다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니 다시 방문해 볼까 해요.

#동동주무리필집 #바지락칼국수 최강집 #가족모임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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