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 새해 M D #스타벅스 머그잔 #21 뉴 이어 세라믹 카우티팟 600ml #21 뉴 이어 화이트 카우머그 237ml #20210230세 이전에는 스타벅스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한 명. 그런데 어느 순간 스타벅스 아가씨가 되어 있던 한 명.
비싼 돈 때문에 나오는 MD는 못 사는데 매번 보다가 "어머! 이건 꼭 사야겠다"라는 MD가 등장한다.
이건 꼭 사야겠어요!! MD가 신축년에 처음으로 발매된 머그컵과 티포트.사실 머그컵은 작년에도 매점해서 10개 정도 있었는데, 올해는 몇 개나 살거야?
#박스 개봉은 언제나 두근두근 거려 병원에 간김에 근처 스타벅스에 쿤을 불러내서 구경만 할께 하며 데리고 간 뒤 "이게 너무 불쌍해. 자꾸 꿈이 나올 거야 이 세상에 남아있는 것은 기적이다」라고 울부짖으면서 쿤을 설득.머리를 싸매고 설득에 성공.이번에 나온 MD머그컵 종류대로 2개씩 따다가 사치스러운 여자라 비난 받고…쿤도 마음에 든다는 머그잔과 찻주전자만 구입.
#빼꼼 #귀여워 #왕좋아 #띠용이는 종이를좋아해 쿤이 선택한 머그컵은? #21 뉴 이어 화이트 카우머그237ml 금액 19,000원 사실상 실용성보다는 보기좋은 머그컵수세미 뿌리면 저 은색 다 벗겨질 것 같고 용량도 작아서 아무튼 커! 많이!외치는 우리 부부에게는 맞지 않는 용량임에 틀림없다.쿤이 씻고 차 마시자고 했는데 조용히 숨겨놔야겠다.
#귀여운앞모습 #뒷모습 #가 격
#심장 터질 것 같아 #너무 귀여워 #숨겨야 해
#티팟 #디테일 요소 #음매 두 번째로 쿤이 선택한 티팟은? #21 뉴 이어 세라믹 카우 티포트 600ml 금액 36,000원 머그컵처럼 뿔 달린 것이 너무 귀엽고, 세트 같은 느낌이 들어 선택한 것 같다.아주 섬세한 속셈이야.
뚜껑은 고정형이 아니므로 옻칠해서 사용해야 했고, 티스트레이너는 길이가 길어 물을 넣지 않아도 티가 나오기 쉬울 것 같았다.자주 쓰고 세척하면 은색 도장이 머그컵처럼 벗겨질 것 같다.디테일과 디자인은 굿 실용성은 사소함움메
개인적으로 집에서 차를 자주 끓여 마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티포트 하나쯤은 갖고 싶었고 웬일인지 비싼 금액을 봐도 사준다는 쿤을 보고 마음이 바뀌기 전에 빨리 잡는다.
#티팟의 앞면 #티팟 뒷면 티팟에는 진열된 상품이 전시돼 있으며 직원에게 문의하면 재고가 있을 경우 제품을 내준다.두 제품 모두 구매시 제품에 하자가 없는지 확인 후 구매 완료.
집까지 오는 내내 혼자서 실실 웃었다. 굉장히 기분 좋은 하루.
음, 이제 쿤이 몰래 다른 MD 사러 갈 예정이야.내가 핑크 머그잔을 포기할 것 같아?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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