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스타렉스 중고차 수출(경기도 광주) 266th story

7월 17, 2021

이번 차는 거래처에서 장기주차 하시던 차예요.작년 7월경에 구입하셨는데 중고차 수출을 염두에 두고 구입하셨는데, 그 당시엔 구입이 안되어 오랫동안 구입하시다가 이제야 중고차 수출로 향했습니다.다음 사진은 제가 매매상사 방문시 촬영한 사진입니다.

내수로는 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손볼 데가 많은 차라 구입할 때부터 중고차 수출을 염두에 두고 기다렸습니다배터리도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태이므로 잠시 기다려 충전한 후 여기에 보험 가입되어 있는 탁송 기사를 통해 이동시켰습니다.

안전하게 이동해서 보내세요 있는 사장에게 사진을 보내, 번호판 탈착 후의 말소를 실시합니다.

차량명 : 그랜드 스타렉스 11인승 등급:HVX 연식:2008 각자 현재상태:하주행거리:370000

이번 차는 거래처에서 들렀다가 바로 중고차 수출을 위해 사들인 차입니다.작년 7월경에 구입을 했는데, 외판 수리와 정비는 대부분 차 가격이 나와 수리가 되지 않고 중고차 수출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주식으로 따지면 좀버라고 할까요? 승리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코로나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해 해외에서 주로 관광용 차량으로 쓰이던 스타렉스의 중고차 수출이 멈춘 시간이 길어졌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그래도 조금이지만 수출국가의 다양화에 따라 여유가 생겼네요.해외 바이어들과 잘 지내다 보니 동종 업종에 종사하는 다른 분들보다 이런 소식을 제가 먼저 듣기도 해요.그래서 저희 거래처는 내수거래로 샀는데 장기재고로 묶여있는 차를 큰 손해없이 처리해 주기도 합니다.저도남아야할장사인데이런경우에는그동안도와주신은혜도갚지못하고진행되는경우가많습니다.장기재고로 묶여 있으면 주차관리비 등이 증가해서 마이너스 폭이 증가하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런 상태의 차까지 제가 제 실속을 챙길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양심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번 차의 상태는 내용물로 보아, 아마 목수 일을 하던 분이 타고 있던 자동차인 것 같습니다.차내에 있는 내용을 자세히 보면 전철주의 직업까지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작업용 차량으로 많이 쓰다보니 실내가 너무 지저분하고 내장재에 손상이 심합니다 작업용 차량으로도 쓰고 때로는 여러명이 일하러 갈때도 타야하기 때문에 11인승으로 출고하고 4열시트는 빼고 공구함을 만들어 사용했지요 11인승은 한줄안에 시트가 없어서 보통은 사물함을 따로 만들거나 애프터마켓 상자를 두곤 하는데 자동차 주인장이 직접 만들었습니다만차량시트가없으면감가요인이적용되오니만약카니발이나스타렉스를가지고중고차수출이나중고차매매를계획하시는경우에는반드시시트를장착하시거나차량내부에적재하셔서보내주시기바랍니다.2가지 경우 모두 감가 요인이 적용됩니다.외관과 내부는 알아봤지만 가장 중요한 엔진과 미션의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시동을 걸었지만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충전을 위해 갖은 방법을 썼지만 잘 되지 않아 결국 매매상사에 있는 차량과 제 차량을 케이블을 통해 충전하고 겨우 시동을 건 여름에 들어온 차라 연료 공급도 원활하지 않더군요.약 1시간 정도 충전하고 시동을 걸었는데 엔진 상태는 누락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좋았지만 미션 상태는 장기 주차로 미션 오일의 윤활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여서 좋지 않았습니다.스타렉스의 경우 공조기는 1열과 2열 이후 따로 조절할 수 있지만, 공조기의 경우도 고장으로 2열이 작동 불가입니다.전체적인 차량의 상태는 폐차장에 가도 이상이 없다고 볼 수 있지요.중고차 수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중고차를 수출했어요.그럼 옵션은 좋지만, 차량의 상태는 좋지 않은 그랜드 스타렉스의 상태를 살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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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