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기타 라키아를 추천합니다
곧 저와 친한 친구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친구를 만난지 딱 5년이 되는 나이니까 더 뜻깊은 날을 보내고 싶은지도 몰라요.무엇이든 의미는 가져다 주는 교육 나름이지만, 어떻게든 좋은 추억으로 만들고 싶네요. 제 친구는 항상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지만 회사생활이 바빠서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그러다가 이번에 이직을 결정하고 반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기회를 이용하여 평소 원하던 기타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로서는 이직할 때까지 생활하고 취미에 마음껏 투자할 수 없을 것 같아 저만이라도 신경 써 주고 싶어요. 그냥 선물도 아닌 무려 10주년 우정 기념을 담은 뜻 깊은 선물이라 기타 모델도 함부로 고르지 않고 정말 열심히 찾았습니다.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둘러봤고 그 외에도 일단 기타라면 뭐든 수집부터 하고 그 후 고민했어요.그 결과 정말 많은 기타 모델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입문용 기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명은 스플러스 OM이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가장 좋아하는 프리미엄을 선택해서 스펙을 최대한 높여주었습니다. 스플러스 OM은 삼익악기에서 발매한 INST-Lakia 시리즈의 하위모델이었습니다. 판매처로 지정된 악기정류장과 협업하여 만든 시리즈이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INST-Lakia 시리즈는 일반적인 다른 모델과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은 악기라고 할 수 있지만, 대표적인 특징을 들자면 다섯 가지 정도일 것입니다. 먼저 어쿠스틱 기타 바디 타입을 가장 대중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드레드넛과 OM으로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있습니다.역시 기타는 취미로 삼고 싶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중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악기에 사용된 목재를 모두 고급 음향 목기로만 구성했다는 점이에요.마호가니와 스프래스는 기타를 만들 때 많이 쓰이는 목재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