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어른까지 사용요야마 토야 뉴스 플러스 이유식 시작부터 벌써 5개월째!
초기 이유식 때는 숟가락으로 먹는 이유식이 어색한지 반은 흘리고, 먹으면서 장난치고...
먹이는 게 스트레스가 되긴 했는데 이젠 옛날 일이 됐네요.
지금은 아주 잘 먹어요.^^ 먹는 것도 시판이유식, 엄마표 이유식, 그리고 재료에 관계없이 뭐든지 잘 먹어주기 때문에 고맙습니다.
그런데 하나 복병이 있었으니까... 아기 식탁의 의자였어요.
예전에 쓰던 나무로 된 아기 식탁 의자가 좀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아기 용품 중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로, 맘카페에서 원목 하이 체어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추천 코멘트가 꽤 올라온 상품이었습니다.
근데 유명하다고 다 만족스러운 건 아니에요
앉을 공간이 넓어서 5~6개월 때 앉혔을 때는 아이가 너무 물렁물렁한 느낌;;
쓰신 분도 아시겠지만 의자 밑이 4면이라 발가락을 정말 많이 찔렀어요. (눈물)
주방은 그다지 넓지 않아서 신랑과 저, 발가락 테러를 정말 당했어요.의자 쓰기 싫을 정도였어요wwwwwww
그리고 9개월이 되어 식탁에 섰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구실로 야마토야 하이체어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제품인데 왜 그동안 몰랐나 싶었어요.후후 정말 마음에 드는 목제 하이체어
지금부터 자랑 좀 해볼래요?후후후
아기 의자는 부피가 큰 택배 상자도 클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늘씬한 택배 상자였어요~~
구성품이 이 안에 다 들어가나?궁금해서 빨리 열어보고 싶었거든요.
구성품 풀샷입니다
배송된 상태를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스티로폼이 감싸주어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
구성품이 많지 않아 조립이 서투른 분들도 도전해 볼 수 있다.생각하실 거예요.^^
원목색 정말 예쁘죠?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색상이 훨씬 고급스러웠어요.
# 실물 깡패
인도네시아산 고목재를 사용하여 뒤틀림이나 변형이 적은 하드우드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구성품을 살펴볼까요?야마토야뉴스쿠뿌라스
스틱바2개,조립볼트,손잡이볼트,육각렌치,스페이서...안전벨트
그리고 프레임을 좌우로 각각 1개
백,가드,언더바
테이블(트레이), 좌판, 발판
조립에 자신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자세한 설명서가 있으니 꼼꼼하게 조립하시면 됩니다~^^
엄마 혼자서도 쉽게 조립할 수 있어요
남편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조립하러 나갔어요.
사실 아기가 자는 동안 조립하려고 깔아 놓았는데 아기가 깨져 버렸습니다.결국 아기의 방해를 받아 조립을 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거나 하는 데에 1시간이 걸렸습니다. ㅜㅜ
저 같은 상황이 아니면 바로 할께요
조립 풀 영상을 찍고 싶었지만 아기의 방해로 많이 찍지 못했어요.
짧지만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조립하는 요령을 알려드리자면 볼트를 조일때 처음부터 꽉 조이지 마세요!!
조금 느슨하게 해 주면, 조립 과정이 간단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다시 묶다가 중간에 풀어서 두 번 고생했어요. (눈물)
조립 처음에는 한쪽 다리 프레임에 2 개의 스틱 바와 2 개의 언더 바를 조립해 줍니다.
움짤 중에 저는 손으로 돌렸는데 저처럼 하지 마시고 육각렌치를 이용하세요 ^^
움짤 안에서 아기가 쳐다보고 저한테 오는 거 보이시죠?잠시 엄마는 붙을 시기였는데 조립하기에 너무 추운 시기였어요.
언더바를 조립할 때는 둥근너트를 끼우고 볼트를 조이셔야 하는데 둥근너트는 +표시가 보이도록 끼워주십시오.^^
잊어서 +표시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이렇게 육각렌치로 돌리면 훨씬 빠르고 편해요.^^
한쪽 다리 프레임에 스틱바와 언더바를 조립한 모습입니다
나머지 한쪽 프레임에도 똑같이 조여줍니다
볼트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적당히 풀어주세요.^^
프레임 하단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반은 완성이 된 거예요자 등판과 좌판, 가드 등을 조립하면 됩니다.
그런데 아기가 호시탐탐 방해할 기회를 노리네요. 후후후
등 두 개를 조립해 보겠습니다
프레임 홀에 등판을 끼우고
배판의 너트 구멍에 원형 너트를 넣고 볼트를 조입니다.
프레임 아래쪽의 볼트가 너무 조여 있으면 등을 끼워 넣기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볼트를 풀고 나서 등에 있는 판자를 꽂는 거예요.
큰 등은 조립이 안 됐어요
작은 등 보드도 위의 등과 똑같이 조립하시면 됩니다
쉽죠? 가구 조립하는 손이라고 어렵지 않죠?
이제 좌판에 가드를 고정할 차례입니다아기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가드를 안전하게 설치해요.
가드에 붙어있는 나무못을 자리판 밑 구멍에 꽂습니다.
가드를 좌판에 꽂은 후 핸들볼트로 고정시킵니다.
좌판과 발판을 조립할 차례입니다프레임에 홈이 너무 많죠?높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입니다~
야마토야의 아기 의자는 14 단계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아부터 어른까지 사용하실 수 있어요.
14단계라니 정말 디테일하죠?어른이 될수도 있으니 더욱 좋았어요~
나중에 아기가 크면 인테리어 의자로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기는 9개월이라 6~11개월 권장 1단계 높이로 조립할 거예요
좌판을 가장 높은 1단계에 꽂아넣는데 이렇게 눕혀서 밀어넣으면 잘 됩니다.^^
그리고 1~2단계에서 조립할 때는 저처럼 프레임 포지션에 맞게 조립하시면 됩니다.
발판은 5~6단계로 조립하세요.
좌판과 발판까지 조립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꺄아~ 너무 예쁘죠?내추럴한 원목색이 너무 엄마취향이에요.
테이블은 아직 조립은 안 됐지만 아기를 한번 앉혀봤어요
테이블이 포함되지 않은 가드모델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아기가 잘 앉아있을까요?^^
T 자가드 포함으로 안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테이블도 만들게요
테이블을 프레임에 끼우고 원형너트를 돌려주세요.
인테리어용으로 좋은 아기 의자 완성 집안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습니다
짜잔! 드디어 야마토야 뉴스크 플러스 베이비 체어가 완성되었습니다.
테이블까지 조립하니 훨씬 안정적이죠?^^
얼마나 예쁜지~~ 인테리어를 해치기는커녕 우리 집 인테리어를 엄청 살려주네요. ㅎ
나뭇결도 예쁘고 인체공학적인 곡선디자인이라 보는 사람한테도 편안한 기분이 드는 건 덤?
새 의자인데 아기도 잘 앉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앉기가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한 적이 없을 정도네요.
좌판은 1단계, 발판은 5단계로 하면 9개월 아기의 다리 길이에 딱 맞습니다.
의자 하단도 군더더기 없이 안전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지금부터 하늘이의 즐거운 식사시간을 책임질 야마토야 뉴스 플러스!
다음 포스팅은 실사용기로 하고 올게요~^^